2024년 4월 2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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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제시카 퇴출? 굳은 표정으로 8명만 일정 위해 출국

작성 2014.09.30 09:26 조회 7,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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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퇴출설에 휩싸인 가운데 제시카를 제외한 소녀시대 8명의 멤버만이 스케줄 소화를 위해 출국해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30일 제시카의 중국 SNS에 제시카 본인은 더 이상한 소녀시대 멤버가 아니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글이 게시된 이후 제시카를 제외한 소녀시대 8명의 멤버가 이날 오전 팬미팅 '걸스 제너레이션 퍼스트 팬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심천으로 출국했다.

이날 제시카를 제외한 멤버들은 굳은 표정으로 출국장을 빠져나갔다.

이날 제시카의 중국 SNS에는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나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적은 글이 게시됐다.

이어 “나는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다”라고 덧붙였다.

이런 글이 제시카의 SNS에 올라왔지만 이 글이 본인이 올린 것인지 진위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소녀시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현재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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