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백성현이 봉만대 감독을 '교주'라고 말하며 이미 중학교 때 19세 영화를 봤다고 고백했다.
30일 밤 방송된 SBS '매직아이' 에서는 배우 백성현과 가수 나르샤, 영화감독 봉만대가 출연해 즐거운 입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의 각종 규제에 대한 논쟁이 벌어졌다. 문소리는 영상의 19금 제한에 대해 “더 세게 하고 싶다. 하려면 25금을 해야 한다”며 규제를 높이더라도 더 강한 수위의 예술이 허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소리는 “교육학적으로 25세가 넘어야 성인으로 인정한다. 숨겨서 보는 것보다 당당하게 볼 수 있다”며 “제한 상영관이 있으면 좋겠다. 봉감독님의 작품세계가 궁금하다”고 말했다.
한편 백성현은 “봉 감독님을 교주로 생각하고 있다”며 “봉 감독님의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을 중학교 때 봤다. 사실 19금이라는 게 요즘 누가 19세에 보냐”며 솔직한 발언을 던져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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