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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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마음고생 불구 묵묵히 촬영한 화보 공개

강경윤 기자 작성 2014.10.01 11:30 조회 17,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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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이병헌이 20대 여성 2명에게 협박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세간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이민정이 묵묵히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 매거진 W 10월호에 따르면 이민정은 1일 글로벌 론칭하는 스위스 메이드 토리 버치 워치의 첫 뮤즈가 됐다. 이에 앞서 화보를 촬영한 이민정은 아침에 눈을 뜨면서부터 촬영, 인터뷰 등을 마치고 집에 들어오는 늦은 밤까지 24시간 토리 버치 워치와 함께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화보촬영이 진행된 당일, 이민정은 프랑스 파리에서 입국한지 얼마 안된 상황. 특히 이병헌이 20대 여성들에게 '음담패설'을 했다가 거액의 협박을 받아 구설에 오른 뒤였기 때문에 적잖은 마음고생을 느끼고 있을 터였다.

이민정

촬영 스태프에 따르면 이날 이민정은 시종일관 농담하고 웃으며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거의 민 낯에 가까운 모닝 신에서는 그녀의 꿀 피부에, 촬영장 신에서는 완벽한 보디 라인에 스텝들 모두가 탄성을 자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파슬 코리아의 토리 버치 워치 관계자는 "도시적이고 럭셔리한 그리고 무엇보다 깨끗한 그녀의 이미지가 토리 버치 워치의 새로운 컬렉션과 잘 어울린다 생각해 함께 화보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민정과 토리 버치 워치가 함께한 화보는 패션 매거진 W 10월호와 스타일닷컴(style.com)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이민정


사진제공=매거진 <W>, 파슬코리아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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