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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sidusHQ와 전속계약 “차기작 고심 중”

강경윤 기자 작성 2014.10.07 09:49 조회 1,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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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봄 화보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그룹 씨야 출신 연기자 남규리가 ㈜iHQ(아이에이치큐)의 매니지먼트 사업본부인 sidusHQ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006년 그룹 '씨야'로 데뷔한 남규리는 이후 배우로 전향,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49일', '해운대 연인들', '무정도시',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 '신촌좀비만화'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변신을 거듭한 바 있다.

이에 sidusHQ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남규리씨가 sidusHQ의 새 식구가 됐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동하는 남규리씨는 앞으로 보여줄 것이 더 많고 재능도 많은 배우”라고 설명한 뒤 “이번 전속 계약을 통해 남규리씨가 좋은 모습들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중국드라마 '천금보모'에서 기억을 잃은 여주인공 '쉐자바오'역에 도전해 상속녀와 기억상실증을 오가는 연기를 보여주며 새로운 한류퀸으로서의 면모를 보인 바 있으며, 단편영화 '속삭임'에서는 기획, 연출, 시나리오는 물론 출연까지 하는 등 배우로서 끊임없이 노력하며 다방면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sidusHQ에 따르면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하고 있는 남규리는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 선정에 고심하고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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