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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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그녀'정지훈-크리스탈, 애절한 키스로 서로의 마음 확인

작성 2014.10.09 23:10 조회 3,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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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정지훈과 크리스탈이 입맞춤을 하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다.

9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8회에서는 윤세나(크리스탈 분)가 이현욱(정지훈 분)과의 틀어진 관계로 인해 풀죽어 있었다.

이때 사공철(박두식 분)이 윤세나에게 “개가 쓰러졌다. 119오고 난리도 아니다”며 달봉이의 소식을 전했다. 급하게 이현욱의 집으로 달려간 윤세나는 새로운 펫시터에게 달봉이가 종양이 있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녀는 이현욱을 찾아가 “왜 말 안했냐. 달봉이 아프다고 들었다. 말을 해줘야 펫시터 그만 둔다는 말 안하지 않겠냐. 괜찮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현욱은 윤세나의 손을 잡으며 “옆에 있어줄래”라고 말했고 윤세나는 이현욱을 따스히 안았다.

내그녀4

이현욱은 윤세나의 품속에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이어 이현욱은 윤세나의 입을 맞췄고 두 사람은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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