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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2 새멤버, 활기차” 기존멤버 기대UP

작성 2014.10.10 16:26 조회 1,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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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현장공개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룸메이트 2' 기존 멤버 이동욱 조세호 나나 박민우가 새 멤버들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2) 촬영 현장 공개 후 기자간담회에서 기존 멤버들은 새 멤버 배종옥 박준형 오타니 료헤이 잭슨(갓세븐) 허영지(카라)의 합류와 함께 시청률 반등을 기대했다.

먼저 이동욱은 “가족들이 바뀌며 이야기가 풍성해졌다. 가장 달라진 것은 더 시끄러워졌다. 기존 멤버들보다 더 활기찬 것은 확실하다”라며 “그동안 시청률 부분이 아쉬웠고, 어떻게 하면 높게 나올까 고민하는데 우리가 어떻게 한다고 잘 나오는 것 같지 않다. 새 멤버들이 새로운 모습 보일 때마다 반등 생기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동욱의 이야기를 듣던 조세호는 “새 멤버들과 친해지는 과정이 어떨까 생각했는데 기존 멤버 보다 이번 분들이 더 살갑게 다가와 금방 친해졌다. 성격 다른 부분이 있기 때문에 즐거운 부분을 보면 좋을 것이다”라며 “시청률이 많이 올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나나 역시 “새로 온 분들과 알아가는 부분들이 있다. 기존 멤버와 새 멤버는 성격이 다르고 분위기도 다르다. 가장 좋은 건 시즌 1때도 즐겁고 행복했지만 시즌 2때 웃는 것이 많아졌다. 이분들과 재미있게 이야기도 많이 하고, 유쾌해서 그런지 내가 많이 웃게 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민우는 “전에 가족들도 좋은 형 누나들이었다. 새로운 가족들도 좋은 누나 형들인데 너무 잘 어울리고 싶다. 내가 잘하는 게 없다 생각해서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새 가족에게 다가가고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생각보다 빠른 시간에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한편 '룸메이트 2'는  배종옥 박준형 이국주 오타니 료헤이 이국주 잭슨(갓세븐) 허영지(카라)가 새롭게 합류했으며 매주 일요일 방송된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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