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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눈물’ 박근형, 파격 연기 변신…박정수의 애정행각 ‘화제’

작성 2014.10.12 13:15 조회 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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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형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천국의 눈물' 박근형, 파격 연기 변신…박정수의 애정행각 '화제'

박근형이 11일 첫 방송된 MBN 주말드라마 '천국의 눈물'에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진만봉 역으로 분한 박근형은 시장바닥에서 잔뼈가 굵은 장사꾼으로 시작해 백화점 사장까지 오른 인물로, 교양 따윈 안중에도 없고, 하고 싶은 말을 육두문자로 바로 내뱉어버리는 캐릭터이다.

또 박근형은 아내 역의 박정수에게 남다른 애정행각을 서슴지 않고 표현하는 인물로 "또 누굴 홀리려고 그 따위로 입었나. 협심증과 친구하고 고혈압과 말 트는 거 몰라서 이러나. 늙은 신랑 흥분시켜서 심장마비로 죽는 꼴 보고 싶어?"라는 말을 해 눈길을 끌었다.

'천국의 눈물' 박근형의 연기 변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천국의 눈물 박근형, 캐릭터 신선하다” “천국의 눈물 박근형, 아내한테는 정말 다정하네” “천국의 눈물 박근형, 이 드라마 한번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N '천국의 눈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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