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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 고백, 웃는 사진에 악플 "상처 많이 받았다" 안타까워

작성 2014.10.16 10:09 조회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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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 고백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현진영 고백, 웃는 사진에 악플 "상처 많이 받았다" 안타까워

현진영 고백

가수 현진영이 솔직한 고백을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에서는 가수 김지현과 현진영, 성대현, 전 아나운서 김현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현진영은 "사실 내가 돈을 갚으려고 정말 노력을 많이 했다. 내가 갚고 갚다가 안 돼서 파산신청을 한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나는 사람들이 내가 파산신청한 것을 모를 줄 알았다"며 "본명이 허현석이니까 다른 사람으로 생각할 줄 알았다"고 말했다.

또 현진영은 "그래서 안심하고 노유민 씨 카페에 가서 사진을 찍은 건데, 다음날 파산신청 기사가 터진 거다"라며 "웃는 사진까지 기사화되면서 악플이 달리기 시작했다.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현진영은 "지금은 격려해주는 분들이 많아 용기를 내고 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현진영 고백 소식에 네티즌들은 "현진영 고백, 왜 웃는사진에 악플을", "현진영 고백, 악플러들 반성하길", "현진영 고백, 파산신청이라니 힘들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진영 고백, 사진=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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