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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 고백 "다른 사람으로 생각할 줄 알았는데..." 파산 신청 언급

작성 2014.10.16 14:35 조회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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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 고백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현진영 고백 "다른 사람으로 생각할 줄 알았는데..." 파산 신청 언급

현진영 고백

가수 현진영이 파산신청을 언급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에서는 가수 김지현과 현진영, 성대현, 전 아나운서 김현욱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현진영은 "사실 내가 돈을 갚으려고 정말 노력을 많이 했다. 내가 갚고 갚다가 안 돼서 파산신청을 한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나는 사람들이 내가 파산신청한 것을 모를 줄 알았다"며 "본명이 허현석이니까 다른 사람으로 생각할 줄 알았다"고 말했다.

또 현진영은 "그래서 안심하고 노유민 씨 카페에 가서 사진을 찍은 건데, 다음날 파산신청 기사가 터진 거다"라며 "웃는 사진까지 기사화되면서 악플이 달리기 시작했다.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현진영은 "지금은 격려해주는 분들이 많아 용기를 내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현진영 고백 소식에 네티즌들은 "현진영 고백, 그런일도 있었구나", "현진영 고백, 파산신청 정말 힘들었겠어", "현진영 고백,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진영 고백, 사진=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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