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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그녀]정지훈 "앞으로 너 볼 일 없어" 크리스탈 단칼에 거절

작성 2014.10.16 22:39 조회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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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정지훈이 크리스탈에게 자신과의 관계를 완전히 끝내줄 것을 부탁했다.

16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10회에서는 이현욱(정지훈 분)이 다급히 윤세나(크리스탈 분)를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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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나는 이현욱을 보고 “아저씨도 나 오해한 거냐. 나 시우랑 아무 사이 아니다. 이건 아저씨가 더 잘 알지 않냐. 나는 아저씨를 좋아하니까..회사에서 잘리는 것도 억울하고 아저씨한테 오해 받을 것도 억울하다”고 말했다.

세나가 자신과 윤소은의 관계를 아직 모른다는 것을 안 이현욱은 다소 안도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이내 표정을 굳히며 “오해 안 한다. 하지만 내가 널 봐줄 수 있는 건 여기까지다. ANA 대표로서도 동네 아저씨로서도 이제 널 볼 일 없다. 계약은 끝났다”고 잘라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 하지만 차로 돌아 온 이현욱은 결국 울음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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