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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 ‘야경꾼일지’ 종영소감 “옥매, 색다른 경험 잊지 못할 것”

강경윤 기자 작성 2014.10.21 10:02 조회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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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MBC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유동윤, 방지영 극본, 이주환 연출, 래몽래인 제작) 배우 심은진이 종영을 앞두고 종영소감을 남겼다.

종영을 앞두고 모든 촬영을 마친 심은진은 소속사 마코어뮤즈먼트를 통해 “지난 3개월 동안 좋은 스텝, 배우들과 함께해서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고, 개성 강하고 많이 해보지 못했던 옥매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색다른 경험을 했고 즐겁게 연기해서 잊지 못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야경꾼일지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 드리고 더 좋은 작품으로 다시 찾아 뵙겠다.”는 감사의 인사와 각오도 덧붙였다.

지난 23회 방송분에서 옥매(심은진 분)는 사담(김성오 분)에게 공격 당한 조상헌(윤태영 분)이 대장간으로 들어오자마자 그를 위해 준비한 보양식을 대접한다고 했다.

무석(정윤호 분)과 도하(고성희 분)가 함께 들어왔지만 “아직 혈기왕성할 때니까 괜찮지?”하며 그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조상헌만 끌고 나가는 알콩달콩한 장면이 방송됐다.

언제나 지극정성으로 조상헌을 챙기는 기특한 정성은 결코 마르지 않았으며, 철벽남 조상헌에게 끊임없이 대시하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 '옥매'의 애교가 마침내 그의 마음을 녹여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았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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