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최원영이 집에서 즐기는 캠핑의 묘미를 자랑하며 아내 심이영과의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소개했다.
21일 밤 방송된 SBS '매직아이-취향의 발견' 에서는 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장현성과 최원영, 박효주, 김명국이 출연해 각자 개성 넘치는 취향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원영은 집에서 즐기는 '홈캠핑' 생활을 공개했다. 그는 20여 년 전, 아버지와 함께 놀러갔을 때 사용한 오래 된 코펠을 선보이며 남다른 캠핑 일화를 털어놨다.
이어 텐트와 테이블로 꾸며진 최원영의 집이 공개됐다. 그는 “집에 저렇게 만들어놓으면 실용성이 아주 좋다”고 말하며 “아기 볼 때 캠핑 의자에 앉아있으면 아기와 눈높이를 맞출 수도 있다”며 딸바보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최원영은 사진 속 침낭을 소개하며 “나는 집에서 침낭도 쓴다. 노을 지는 햇살에 침낭에 들어가면 정말 따뜻하다”고 말했다. 아내 심이영은 어디서 자냐는 질문에 “내가 침낭에 혼자 들어가서 있으면 꾸역꾸역 들어오더라”고 말해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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