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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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정글의법칙·즐거운가' 속 빛나는 '외강내유 리더십'

강선애 기자 작성 2014.10.23 09:51 조회 2,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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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김병만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보여주는 남다른 '외강내유' 리더십이 빛나고 있다.

김병만은 SBS '정글의 법칙' 시리즈와 '에코빌리지-즐거운家'(이하 즐거운가)에서 언제나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멤버들을 이끌고 있다. 때로는 카리스마 넘치고, 때로는 따뜻한 모습으로 자신만의 리더십을 보여주는 김병만은 이미 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김병만은 '정글의 법칙'에서 매 기수를 책임지는 듬직한 '병만 족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지금까지 터득한 치열한 생존 노하우를 바탕으로, 멤버 모두가 안전하게 극한의 야생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생존 리더로서의 역할을 톡톡해 해내고 있다.

즐거운가 현장공개

반면 '즐거운가'에서는 프로그램을 위해 중장비 자격증까지 취득하는 '열혈 일꾼 김씨'로 변신, 자신의 집을 지어본 경험을 바탕으로 기초공사를 위한 철사 묶는 방법까지 하나하나 교육해 가며 멤버들을 이끌고 있다.

김병만이 프로그램 속에서 선보이는 리더십은 한 마디로 '외강내유'다. 겉으로 보기에는 언제나 강하고 듬직해 멤버들이 믿고 따를 수 있게 한다. 이와 동시에 따뜻한 포용력까지 겸비한 김병만은 멤버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까지 해내고 있다.

'정글의 법칙'에서는 협소한 잠자리 공간 때문에 집 밖에서 잠을 자는 멤버들을 위해 남몰래 덮을 거리를 만들어 주고, '즐거운가'에서는 솔선수범하여 집짓기 작업에 임하며 고된 노동에 지친 멤버들을 다독이는 등, 김병만은 겉은 강하면서도 속은 따뜻한 '외강내유 리더십'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김병만이 출연하는 '정글의 법칙'은 현재 매주 금요일 밤 10시 솔로몬제도 편을 방송하고 있다. '즐거운가'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SBS연예뉴스 DB ]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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