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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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위암 투병, SNS 통해 심경 밝혀 "소통할 수 있는 날 오길"

작성 2014.10.23 21:46 조회 1,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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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위암 투병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이외수 위암 투병, SNS 통해 심경 밝혀 "소통할 수 있는 날 오길"

이외수 위암 투병

소설가 이외수의 위암 투병 소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이외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투병에 들어갑니다. 검사 결과 예상보다 심각한 상태로 판명되었습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다시 여러분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빕니다. 제게 오는 모든 것들을 굳게 사랑하며 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외수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서울에서 사인회를 잘 마치고 감성마을로 돌아왔다. 그런데 다시 흑변과 현기증이 시작돼 위출혈을 의심하고 춘천으로 가서 내시경을 찍었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위 몇 군데가 형편없이 헐어 있었고 염증도 보였다. 의사의 권유로 큰 병원에 옮겨 수혈을 받고 각종 검사를 받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외수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위암 투병 중인 사실을 전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외수 위암 투병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외수 위암 투병, 심각한 상태라니 걱정되네요", "이외수 위암 투병, 저도 소통할 수 있는 날 오길 기도할게요", "이외수 위암 투병, 전혀 몰랐던 사실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외수 위암 투병, 사진=이외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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