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내그녀'크리스탈, 함께 있자는 엘 부탁 거절하고 정지훈과 행복한 한때

작성 2014.10.23 23:53 조회 1,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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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크리스탈이 축하파티를 하자는 엘의 부탁을 거절하고 정지훈과 행복한 한때를 보냈다.

23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11회에서는 윤세나(크리스탈 분)와 시우(엘 분)가 함께 만든 노래가 무대에 올랐다.

다행히 곡의 반응은 성공적이었고, 무대를 끝낸 시우는 윤세나를 꼭 안으며 “고맙다. 나에게 이렇게 가슴 벅찬 순간을 만들어줘서”라고 진심을 전했다.

내그녀

이어 시우는 무슨 생각을 하냐는 윤세나의 질문에 “어떻게 하면 너를 계속 볼 수 있을까 그런 생각? 나한테 있을 때는 나에게 집중해라”고 말했다.

이때 이현욱(정지훈 분)이 윤세나에게 전화를 걸어 회사로 들어오라고 말했고 시우는 “가지 마. 너와 나랑 축하파티는 해야 된다. 나는 너랑 지금 같이 있고 싶다. 혹시 욱대표 좋아하냐”고 물었다. 시우의 질문에 당황한 윤세나는 “축하파티는 나중에 꼭 하자”고 말하며 이현욱에게 달려갔다.

이현욱은 윤세나에게 목걸이를 선물하며 그녀의 이마에 키스를 전했다. 이어 그는 “웃는 일만 생겼으면 좋겠다. 내 앞에서는”이라고 말하며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한편 윤세나는 그녀의 언니인 윤소은의 이야기를 이현욱 앞에 꺼내면서 앞으로 이현욱의 비밀이 언제까지 숨겨질 지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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