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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날 기념식 '지난 2010년부터 애국심 고취 위한 행사 시행'

작성 2014.10.24 11:30 조회 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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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날 특별수업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독도의 날 기념식 '지난 2010년부터 애국심 고취 위한 행사 시행'

독도의 날 기념식

독도의 날 기념식 개최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내일(24일) 오전 11시 서울교대 종합문화관에서 '2014년 독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안양옥 교총 회장과 김학준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신항균 서울교대 총장, 이재희 경인교대 총장 등 교육계와 정·관계, 시민사회단체 인사, 교원과 학생 등 750여 명이 참석한다.

내일 행사에서는 한국재능기부봉사단의 '독도사랑 플래시몹'과 서울교대부설초등학교 풍물패의 '독도 한마음 사물놀이', 참석자 합동 퍼포먼스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교총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영토의식 확립과 애국심 고취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각계 시민단체와 매년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 전국의 유·초·중·고교에서 독도 특별수업이 실시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독도 특별수업 주간을 시행한다며 전국 각급 학교가 교총 홈페이지에서 독도 관련 수업지도안과 수업자료를 내려받아 수업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수업자료는 우리역사교육연구회와 동북아역사재단의 내용 검토를 받아 제작했다고 교총은 설명했다.


(독도의 날 기념식,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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