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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촌 개방의 날 '숨은 북촌 찾기'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진행

작성 2014.10.24 09:55 조회 1,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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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촌 개방의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서울 북촌 개방의 날 '숨은 북촌 찾기'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진행

서울 북촌 개방의 날

서울 북촌 개방의 날 행사가 오늘(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22일 서울시는 서울 북촌 개방의 날 '숨은 북촌 찾기' 행사를 해당 기간 동안 연다고 밝혔다.

북촌 개방의 날 행사는 올해 처음 열리는데 북촌문화센터 외에 미술관, 갤러리, 공연장, 한옥공방, 주민단체 등 53곳이 행사에 참여한다.

또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선 토크콘서트, 씨네코드 선재에선 영화 '북촌방향'과 '자유의 언덕' 상영회, 창우극장에선 한국 타악기 음악 공연, 북촌동양문화박물관에선 전통차(茶) 전시회가 열린다.

또 7채의 한옥 주민이 문을 열어 내부를 공개하고 이야기를 들려주는 오픈하우스 행사도 열리는데 참여 신청은 홈페이지(http://bit.ly/opengaheo2014)을 통해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북촌의 역사, 문학, 건축, 공예, 종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탐방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편 24일 오후 4시에는 북촌문화센터에서 국악인 박애리 등이 참여하는 축하공연, 25일에는 한마음 장터와 마을음악회, 26일에는 전통문화 작품 발표회가 펼쳐진다.

서울 북촌 개방의 날 구체적인 일정은 북촌한옥마을 홈페이지(bukchon.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 북촌 개방의 날, 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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