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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남자 다 됐네"…엑소 타오, 5M 절벽 다이빙 성공

강선애 기자 작성 2014.10.24 16:06 조회 7,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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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타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엑소 타오가 5m 절벽 다이빙에 성공하며 '정글 남자'로 거듭났다.

24일 방송될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 타오는 신입 멤버들을 위해 '특훈 생존'을 마련한 족장 김병만을 따라 '정글 동기' 이재윤, 다나와 함께 새로운 생존지를 찾아 나선다.

촬영 당시, 생존에 적합한 장소를 찾은 이들 앞을 넓은 강이 가로 막았다. 생존에 적합해 보이는 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5m 절벽 아래 강을 건너야 하는 상황이었다.

먼저 족장 김병만과 떠오르는 에이스 이재윤이 거침없는 다이빙을 선보였다. 그런데 정작 작년에 한 다이빙 프로그램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타오는 “다이빙을 배운 적 있지만 1년 동안 한 번도 하지 않아 겁이 난다”며 망설였다.

하지만 형들의 응원에 힘입어 용기를 낸 타오는 “다이빙 느낌 아니까~”라며 시원한 절벽 다이빙에 성공, 자연 속 한 폭의 그림 같은 장관을 연출했다.

이밖에 타오는 정글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나무에 표식을 남기기도 하고, 나무 자르기 등 각종 생존 노하우를 점차 터득해 나가며 "나는 정글남자!"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찔한 5m 절벽 다이빙에 성공하며 '정글 남자'에 등극한 타오의 활약은 24일 밤 10시에 방송될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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