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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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 정글남자’ 엑소 타오, 과감한 상의 탈의

작성 2014.10.30 10:11 조회 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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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타오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그룹 엑소 타오가 화끈한 상의 탈의를 감행했다.

지난 7월 진행된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 녹화에서 타오는 병만족장 김병만을 비롯해 이재윤 다나와 함께 1박 2일 특훈 생존에 나섰다

이들은 우여곡절 끝에 자리 잡은 생존지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을 맞이했다. 비몽사몽 눈을 뜬 타오는 이내 카메라에 비친 내추럴한 자신의 모습을 보고 한숨을 푹 내쉬었다.

그러나 이내 넘치는 호기심과 긍정 에너지로 생존을 즐겼던 그답게 “나 이제 여기(정글) 사람처럼 살 거야”라고 선언하며 호탕한 웃음과 함께 상의를 벗어던졌다.

타오는 평소 병만족 중 유일하게 물티슈를 활용한 꼼꼼한 세안은 물론, 미스트와 선크림까지 챙겨 바르며 관리에 열심이었던 것과 달리 정글 생존 이틀 만에 “양치도 안하고, 안 씻고, 양말과 신발도 이젠 필요 없다”며 자포자기한 듯 웃어 보여 지켜보던 병만족도 폭소를 터뜨렸다.

'정글 남자'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 타오의 모습은 오는 31일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 편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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