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SBS Plus(SBS플러스) 미니드라마 '도도하라'(극본 임상춘, 연출 윤류해)에서 정성호가 1인 4역을 연기해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된 1회에서 안영미, 표창원, 배동성 등 까메오 군단이 대거 출연한데 이어 이번에는 정성호가 홍하라(유라 분)의 동네 세탁소 아저씨로 변신, 순돌이 아빠 최주봉을 흉내낸다.
정성호는 스타들의 목소리뿐 아니라 특유의 표정과 제스쳐까지 똑같이 따라해 안면모사의 달인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미 2화의 에피소드에서는 영화 '타짜'에 등장하는 아귀로 등장한 바 있으며, '도도하라' 극 후반부 양현석과 손석희 아나운서로 나올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도도하라' 제작진은 "(정성호가) 신들린 연기력을 보여줬다"며 극찬했다.
정성호의 깜짝 놀랄만한 1인 4역 빙의 연기는 10월 31일 0시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선공개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도도할라'는 매주 월요일 11시 20분 SBS Plus를 통해 방송된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