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스타 스타는 지금

팝핀현준, 항공사 협찬 논란 사과 "순간의 감정 다스리지 못했다"

작성 2014.10.30 13:22 조회 5,146
기사 인쇄하기
팝핀현준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팝핀현준, 항공사 협찬 논란 사과 "순간의 감정 다스리지 못했다"

팝핀현준

팝핀현준이 사과의 뜻을 전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팝핀현준은 약 한 달여 전 자신의 SNS에 항공사 협찬을 받았지만 좌석 등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하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은 이미 삭제됐지만 캡처 돼,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 및 SNS 등을 통해 퍼져 논란이 일었다.

이에 팝핀현준은 30일 오전 자신의 SNS에 사과글을 게재했다.

팝핀현준은 “저는 지난 9월 미국 LA한인회에서 주최한 현지 한인축제에 공연초청을 받았습니다. 해외에서 열리는 공연이라 진행 과정에서 우여곡절이 많이 있었지만 멋진 공연 무대를 기다리고 계실 교포 분들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출발을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도착 했을 당시 항공권 관련 한인회와 항공사간 소통이 잘되지 않았고 그로 인해 여러 상황이 좋지 않아 순간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욱해서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공항에 도착해서야 한인회와 아시아나가 협조해서 항공권 티켓을 준비한 것도 알게 됐습니다. 앞뒤 상황 설명 없이 순간적인 감정으로 경솔한 발언을 한 점 정말 변명의 여지없이 죄송합니다. 아울러 좋은 취지로 항공권을 협찬해준 아시아나 항공에 저의 경솔한 말로 인해 누를 끼친 점 다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제 행동에 책임질 수 있는 팝핀현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경솔했던 행동 사과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팝핀현준의 소속사 측은 30일 SBS연예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정말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거듭 사과의 말을 전했다.

팝핀현준 소식에 네티즌들은 "팝핀현준, 반성했다니 다행이네요", "팝핀현준, 너무 상처받지는 말길", "팝핀현준, 어떻게 이런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