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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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킹코리아', 첫 미션부터 밥 탄 냄새 진동 '출연진 멘붕'

강선애 기자 작성 2014.10.30 16:16 조회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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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킹코리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요리 서바이벌 SBS '쿡킹 코리아'의 촬영장에 탄 냄새가 진동해 출연진을 '멘붕'에 빠뜨렸다.

오는 31일 첫 방송될 '쿡킹 코리아'는 1년 365일 '그 밥에 그 나물'이 지겨운 시청자에게 스타와 셰프가 콜라보레이션 맛 대결로 뻔하지 않고 어렵지 않은 '국민 레시피'를 제안하는 신개념 푸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가수 겸 연기자 이현우, '송종국의 아내' 배우 박잎선, 배우 심이영, 그룹 미쓰에이 페이, 개그우먼 김효진 등 연예계 손맛 고수들이 루이강, 배승민, 토니오, 이원일, 김호윤 등 훈훈한 외모의 셰프들과 팀을 이뤄 맛 대결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쿡킹 코리아'의 첫 번째 미션 촬영에선 '밥의 전쟁'이 펼쳐졌다. 최고의 밥을 선보이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던 도전자들은 갑자기 스튜디오를 가득 메운 밥 탄 냄새에 “혹시 내 밥이 탄 것 아냐”하며 일순간 모두 긴장에 빠졌다.

이 가운데 김효진은 자신의 밥이 무사한 것을 확인한 후 “한 팀은 제쳤다”며 다른 팀의 불행에 좋아하기도 했다.

밥을 태운 놀라운 반전의 주인공과 첫 회 미션 '밥의 전쟁'의 우승자는 오는 31일 저녁 5시 20분에 방송될 '쿡킹 코리아'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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