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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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그녀]크리스탈 "친구 이상은 힘들다" 엘 고백 거절해

작성 2014.11.05 23:49 조회 1,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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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크리스탈이 엘에게 그의 마음을 받아줄 수 없다고 털어놨다.

5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15회에서는 윤세나(크리스탈 분)가 시우(엘 분)를 찾아갔다.

윤세나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시우는 좋아했지만 윤세나는 그에게 “미안하다. 나 네 마음 받아줄 수가 없다. 네가 좋은 아이라는 건 안다. 그런데 친구 이상은 좀 힘들 거 같다”고 털어놨다.

윤세나의 말에 시우는 “난 너랑 친구하기 싫은데”라고 말했고 윤세나는 “어차피 내 대답은 똑같다”며 시우에게 받았던 상자를 건넸다.

내그녀2

시우는 “너 되게 잔인하다. 갑자기 며칠 만에 이렇게 달라진 이유가 뭐냐. 혹시 욱대표랑 다시 잘해보기로 한 거냐”고 되물었다.

윤세나는 “결별 기사는 약속한대로 한 달 뒤에 내도 상관없다“고 말했지만 시우는 ”먼저 전화해줘서 기뻤는데 반전이네...그만 가라. 오늘은 네 얼굴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다“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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