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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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포토]JYJ 김준수, 기분 좋게 만드는 환한 미소

작성 2014.11.20 08:39 조회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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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SBS연예뉴스 | 일본(도쿄) 이정아 기자]YJY(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일본 돔 투어를 시작했다.

JYJ는 지난 2010년 6월 '땡스기빙 라이브 인 돔', 2013년 4월 '더 리턴 오브 더 JYJ'라는 타이틀로 도쿄돔에서 공연을 펼친 데 이어 19일 오후 5시 30분 일본 도쿄돔에서 돔 투어를 펼쳤다. 18일에 이어 이날 열린 두 번째 공연까지 JYJ는 10만 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세 멤버들을 만나기 위해 팬들은 이른 시각부터 공연장을 찾았고 도쿄돔을 가득 채운 관객들이 만들어내는 레드 팬라이트 물결은 아름답기 그지없었다.

JYJ는 댄서들과 단체 군무를 선보이며 '엠티'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JYJ는 '인 헤븐''렛미씨''쏘쏘''찾았다''비 마이 걸''백싯' 등의 히트곡을 선보였다. 또 멤버들은 일본 팬들을 위해 '소라토키미노 아이다니''사이아이''라이언 하트' 등 일본곡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각자 자신의 솔로 앨범에 담긴 수록곡, 솔로곡을 선보여 멤버 개개인의 개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 12월에 발매될 예정인 일본 첫 싱글 '웨이크 미 투나잇'도 이번 공연을 통해 첫 공개됐다.

이번 공연명이 '평생 단 한 번뿐인 만남'이라는 뜻의 '이치고 이치에'인 만큼 팬들과 함께 많은 이야기를 JYJ로, 또 각자 자신의 음악색이 뚜렷한 가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려는 시도가 돋보였다.

JYJ는 이날 도쿄돔 공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일본 오사카, 후쿠오카 등에서 '2014 JYJ 재팬 돔 투어 이치고 이치에'를 펼친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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