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다음달 결혼식 올린다'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19일 한 매체는 SK 최정과 나윤희 기상캐스터가 다음 달 12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당초 최정의 결혼식 날짜는 12월 14일로 소개됐지만, SK 구단 관계자는 "결혼식은 14일이 아닌 13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단 관계자는 "장소와 예비 신부에 대해서는 아직 듣지 못했으며, 조만간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결혼소식 발표가 늦은 이유는 관례 때문으로 이에 대해서도 구단 관계자는 "보통 결혼 1주일 전에 구단에서 선수 결혼을 공개한다. 그리고 최정 선수가 FA이기 때문에 민감한 시기는 피하기 위해서 발표를 늦추고 있었다. 나윤희 캐스터와 결혼하는 게 맞다"고 설명했다.
한편 청순한 미모의 예비 신부 나윤희는 2010년 티브로드 부산방송 리포터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듬해 울산 MBC 기상캐스터로 활약했다. 이후 최근 결혼준비로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SK 최정은 이번 시즌 타율 3할 5리 14홈런 76타점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으며, 올 시즌이 끝나고 FA자격을 취득한 최정은 현재 FA 시장의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결혼 발표에 네티즌들은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우와 드디어"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결혼해서 잘 살기를"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대어 훅 잡았네"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나는 그냥 슬프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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