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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재중-박유천-김준수, 세 사람의 30대는 어떨까? '네티즌 관심'

작성 2014.11.20 13:17 조회 3,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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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JYJ 김재중-박유천-김준수, 세 사람의 30대는 어떨까? '네티즌 관심'

JYJ 김재중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돔 투어로 팬들 곁에 돌아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JYJ는 '2014 JYJ 재팬 돔 투어 이치고 이치에' 공연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JYJ는 돔 투어를 앞두고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김준수는 "휴식 때 미국, 태국 여행을 좀 했다. 정말 재미있었고 재충전의 기회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고, 김재중은 "운동을 좀 했다. 근육을 붙였다 뗐다 했는데 지금은 근육을 뺀 상태다"라고 말했다.

또 박유천은 "어머니랑 장보러 가고 집에 계속 있었다. 요즘에는 어디 나가는데 귀찮게 느껴지고 집에 있는 게 가장 즐겁다. 옛날에 많이 못했던 가족 간의 식사자리도 많이 만들고 그런 시간을 많이 가진 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JYJ는 30대를 미리 상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유천은 "밥 잘 먹고 건강 했으면 좋겠다. 멤버들도 그렇고 팬들도 그렇고 건강한 모습으로 자주 봤으면 한다"라고, 김재중은 "30대에는 어떤 일이 생길지 미래에 대한 불안은 있지만 이렇게 20대도 웃으면서 돌아볼 수 있는 만큼 30대에는 또 어떤 평범하지 않은 시간을 보내게 될까 궁금하다. 나도 건강 했으면 좋겠고 웃으면서 어떤 일이든 해쳐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준수 역시 "빈말이 아니라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또 연예인으로서 활동을 계속 잘 해나가는 것만이 행복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며 "연예인으로서 활동이 이어지든 그렇지 않든 셋이 언제든 모여서 밥 먹고 커피숍에서 커피 마시고 대화 나누면서 죽을 때까지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JYJ는 11, 12월 일본 도쿄, 오사카 등 주요 도시에서 '2014 JYJ 재팬 돔 투어 이치고 이치에'를 연다.

JYJ 김재중 소식에 네티즌들은 "JYJ 김재중, 30대에도 멋질듯", "JYJ 김재중, 여전히 잘생겼네요", "JYJ 김재중, 목소리 감미로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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