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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영, 아버지 정승호 덕분에 '낙하산 데뷔?' 이모는 배우 나문희

작성 2014.11.20 13:24 조회 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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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영 아버지 정승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정원영, 아버지 정승호 덕분에 '낙하산 데뷔?' 이모는 배우 나문희

정원영 아버지 정승호

배우 정원영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에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전수경, 정성화, 송승환, 바다, 정원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조우종은 정원영에게 "(뮤지컬) 낙하산으로 캐스팅이 됐다는 소문이 있던데"라고 말했다.

이에 정원영은 "이번 작품이 아니고 데뷔할 때 낙하산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뮤지컬 제작자 송승환은 "그때 내가 뮤지컬 '대장금'을 제작했는데 정원영이 오디션을 봤다. 아주 잘했는데 그 날 저녁 정원영의 아버지에게서 전화가 왔다"고 폭로했다.

이어 그는 "정원영의 아버지가 정승호인데 '내 아들이 오늘 오디션을 봤대'라며 굉장히 쑥스럽게 이야기하더라"라며 "정원영의 이모는 나문희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원영은 "당시 군인이었고 말년 휴가를 받아 오디션을 봤다. 엄마, 아빠에게 비밀로 했다"며 "혼자 힘으로 됐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에야 사실을 알았다"며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또 정원영은 "'풀하우스' 출연도 아빠가 전화하셨나"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정원영 아버지 정승호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원영 아버지 정승호, 정말 엄청난 집안이네요", "정원영 아버지 정승호, 진짜 든든하겠다", "정원영 아버지 정승호, 놀라운 사실이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원영 아버지 정승호, 사진=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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