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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비싼 상권 세계 순위, 명동이 8위 '1위와 2위는 어디?'

작성 2014.11.21 10:04 조회 1,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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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비싼 상권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임대료 비싼 상권 세계 순위, 명동이 8위 '1위와 2위는 어디?'

임대료 비싼 상권 세계 순위 

임대료가 비싼 상권의 세계 순위가 발표됐다.

지난 19일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업체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65개국 330개 상업지역의 임대료 순위를 정리한 '세계의 주요 번화가'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임대료가 비싼 상권의 세계 1위는 미국 뉴욕 피프스 애비뉴로, 1㎡당 임대료는 전년 대비 13.3% 상승한 2만 9822유로(약 4100만원)였다.

특히 서울 중구 명동이 임대료 비싼 상권 세계 순위 8위를 기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울 명동의 평균 임대료는 ㎡당 연평균 7942유로(약 88만 2288원)로 전년 대비 17.6% 올랐다.

이어 2위는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홍콩 코즈웨이 베이로, 2만3307유로(약 3200만원)였다. 또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 영국 런던 뉴본드 스트리트, 호주 시드니 피트 스트리트몰 등이 뒤를 이었다.

임대료 비싼 상권 세계 순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임대료 비싼 상권 세계 순위, 우리나라도 있네", "임대료 비싼 상권 세계 순위, 명동이 사람이 많긴 하지", "임대료 비싼 상권 세계 순위, 진짜 비싸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대료 비싼 상권 세계 순위,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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