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8일(목)

영화 스크린 현장

이병헌, 이민정 없이 홀로 입국… 24일 공판 참석

김지혜 기자 작성 2014.11.21 09:29 조회 1,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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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이병헌이 오늘(21일) 오전 6시 입국했다.

이병헌은 지난달 20일 캘리포니아주 관광청 홍보대사 일정차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후 이민정 역시 남편을 따라 건너가며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큰 이상이 없음을 보여줬다.

약 한 달간 미국에 머물렀던 이병헌은 오는 24일 예정된 협박 사건의 공판 기일에 맞춰 귀국했다. 이번 귀국길에 이민정은 동행하지 않았다. 

이병헌은 공판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처음으로 재판장에 서는 이병헌이 어떤 말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탤런트 이지연과 가수 다희는 동영상을 빌미로 이병헌에게 50억을 요구해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상 공동공갈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지난 16일 첫 재판이 열렸으나  두 사람은 협박 사실을 인정했으며 여러 차례 반성문을 제출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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