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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줄리안, “서울이라는 도시에 감사” 10년간의 한국 생활 공개

작성 2014.11.22 12:25 조회 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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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안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사람이 좋다' 줄리안, “서울이라는 도시에 감사” 10년간의 한국 생활 공개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은 2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10년 전 한국 땅을 처음 밟았을 당시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줄리안은 2004년 벨기에에서 온 교환학생으로 처음 한국의 한 학교를 방문했을 때 모습이다. 해맑고 앳된 순수함이 현재의 모습과는 또 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줄리안은 과거를 회상하며 "서울이라는 도시에 감사하다. 10년 동안 나의 모든 청춘을 여기서 보냈다. 10년 후에도 한국에 있을 것 같다”라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람이 좋다' 줄리안 편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사람이 좋다 줄리안, 한국 사람 다 됐네” “사람이 좋다 줄리안, 이번 방송 보고 팬 됐어” “사람이 좋다 줄리안, 앞으로 한국에서 더 좋은 경험 하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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