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대전 대덕산단 공장서 불, 1명 숨지고 7명 부상…화학약품 폭발로 추정
2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후 2시 13분경 대전 대덕구 산업단지 내 한 공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 1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을 당했다.
불이 나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하지만 근로자 이모(27)씨가 숨지고 김모(34)씨 등 7명이 부상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불이 시작된 작업실은 반도체 코팅 작업 후 남은 찌꺼기를 제거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현재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화학약품의 폭발로 추정하고 있다.
대전 대덕산단 공장서 불이 났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전 대덕산단 공장서 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대전 대덕산단 공장서 불, 요즘 화재 너무 빈번하게 발생해” “대전 대덕산단 공장서 불, 젊은 나이에 사망한 근로자 안타까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전 대덕산단 공장서 불, 사진=SBS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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