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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탄생 왕지혜, ‘리허설도 실전처럼’ 캐릭터 완성도 UP

작성 2014.11.24 17:32 조회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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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탄생 왕지혜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미녀의 탄생' 왕지혜가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자랑했다.

24일 왕지혜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왕지혜가 최근 SBS 주말특별기획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왕지혜는 미스코리아 출신의 아나운서답게 단정하고 내추럴한 헤어와 도시적이고 세련된 패션 스타일링을 한 모습. 소파에 다소곳이 앉아 자신의 촬영을 준비하는 등 매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며 자신의 역할을 빈틈없이 소화해내고 있다.

왕지혜가 맡은 극중 교채연은 이강준(정겨운 분)을 사이에 두고 사라(한예슬 분)와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

왕지혜는 리허설에서 연습이지만 실전 촬영처럼 임하고 있다. 최근 이강준의 변심과 더불어 시월드 생활에 분노하거나 눈물을 쏟아야 하는 감정신이 많은 만큼 한 순간도 대본에서 눈과 손을 떼지 않은 채 연습에 몰두하고 있으며 각 상황에 맞는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히 표현해내기 위해 남다른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왕지혜는 슛 소리와 동시에 캐릭터가 지닌 복합적인 감정을 순간적으로 폭발시켜 스태프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흔들림 없는 집중력으로 장면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미녀의 탄생'은 매주 주말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키이스트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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