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컬투쇼 AOA 설현 "할로윈 거미 의상...내가 하고 싶어서 한 것" 고백

작성 2014.11.25 19:03 조회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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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AOA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컬투쇼 AOA "1년간 하루도 못 쉬고 활동" 정말이야?

컬투쇼 AOA

컬투쇼 AOA 방송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걸그룹 AOA는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DJ 정찬우가 "AOA가 1년간 하루도 못 쉬고 활동했다고 들었다"고 하자 AOA는 "싱글앨범 '사뿐사뿐'이 올해 세 번째 앨범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AOA는 "앨범이 나와서 활동하고 끝나면 또 새로운 앨범이 나오고 이렇게 세 개의 앨범을 발매했다. 그러다 보니 하루도 못 쉬고 일하고 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DJ 김태균이 "사장님이 열정적인가 보다"라고 하자, DJ 정찬우는 "돈 벌어야 되니까 그런 거다. 저희도 사장님이어서 그 마음 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DJ 김태균은 "AOA가 행사를 그렇게 많이 한다던데 기억에 남는 행사가 있나"라고 질문했고, 리더 지민은 "비가 오는 날 공연을 한 적이 있는데, 공연 사진을 보니 비에 맞아 머리가 물미역이 되고 화장도 다 번져있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AOA 설현은 "기억에 남는 행사라기보다 해명하고 싶은 것이 있다"며 "할로윈 때 거미를 크게 몸에 붙이고 안하던 헤어스타일에 메이크업을 했다"며 "그런데 팬들이 코디 누구냐고 뭐라고 했다. 코디가 잘못한 것이 아니라 내가 하고싶어서 한 것이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컬투쇼 AOA 방송분에 네티즌들은 "컬투쇼 AOA, 너무 안쓰럽더라" "컬투쇼 AOA, 설현은 코디말을 듣는걸로" "컬투쇼 AOA, 아 다들 예뻐" "컬투쇼 AOA, 너무 피곤하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컬투쇼 AOA=AOA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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