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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어린이TV ‘서희태의 만만한 클래식’, 방통심의위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선정

작성 2014.11.26 11:09 조회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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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대교어린이TV가 제작한 '서희태의 만만한 클래식' 프로그램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가 선정한 '9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

방통심의위는 방송 제작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매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상파 TV와 라디오, 뉴미디어, 지역 방송 등 분야별로 나눠 방송사와 시청자, 유관 단체의 추천을 받아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한다.

9월 선정작인 '서희태의 만만한 클래식'은 '토요일의 마더 토크쇼, 토마토 시즌2'의 타이틀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클래식 음악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서울 보라매동에 위치한 대교타워 아이레벨홀에서 공개 녹화로 제작된다.

프로그램 진행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주인공 강마에의 실제 인물로 알려진 서희태 지휘자가 맡는다. 특히, 현악기, 성악, 챔버 오케스트라 등 악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공연에 해설을 더해 클래식 음악과 오케스트라 악기의 정수를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9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는 '서희태의 만만한 클래식'을 비롯해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여군특집', EBS 다큐프라임 '음악은 무엇으로 사는가', KTV 특별기획 '만남' 등이 선정되었다. 

한편, 대교어린이TV는 '토요일의 마더 토크쇼, 토마토 시즌3'를 기획 중에 있으며, 부모를 대상으로 한 색다른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jsa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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