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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박신혜-진경, 맞대면 ‘상반된 표정…궁금증 UP’

작성 2014.11.26 14:11 조회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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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피노키오' 박신혜와 진경이 맞대면 했다.

26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제작사 아이에이치큐 측은 박신혜 진경의 촬영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차옥(진경 분)와 인하(박신혜 분)가 만나고 있는 모습. 차옥이 인하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편의점까지 찾아가 마주보고 앉게 된다.

특히 인하와 차옥은 서로 다른 표정을 하고 있다. 차옥은 평소와 다름없는 담담한 표정인데 반해, 그녀를 마주한 인하의 얼굴에는 당황스러움과 함께 고민하는 듯 한 표정이다. 더구나 인하는 차옥의 눈길을 외면하는 듯 하다.

이 같은 차옥의 움직임이 달포(이종석 분)와 인하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달포와 인하의 악연의 연결고리인 차옥이 본격적으로 움직이며 진실과 점점 가까워짐에 따라 달포와 인하의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차옥이 인하에게 찾아가 정식 맞대면을 가지는 것을 계기로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면서, “과연 차옥이 인하에게 찾아간 연유는 무엇일지, 달포와 인하의 관계가 어떻게 바뀌게 될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차옥과 인하가 만나는 모습은 26일 '피노키오' 5회분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아이에이치큐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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