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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습기자 패기 보소"…'피노키오' 이종석, 시체부검실서 "내장탕 좋다"

강선애 기자 작성 2014.11.26 16:52 조회 8,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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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수목드라마 스페셜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신승우)의 이종석이 시체부검실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26일 방송될 '피노키오' 5회에선 YGN 방송사에 수습기자로 들어간 달포(이종석 분)의 모습이 펼쳐진다. 특히 달포와 유래(이유비 분)를 포함한 수습기자들은 선배인 현규(민성욱 분)와 함께 국립과학연구소를 견학하며 시체를 부검하는 현장과 마주하게 된다.

이어 부검의의 설명과 함께 시신의 장기들이 하나씩 드러나는 모습에 수습기자들은 각양각색의 표정을 지으며 괴로워한다. 그런 와중에 현규는 “오늘 점심은 선지국 먹을까, 내장탕 먹을까?”라고 스릴있는(?) 질문을 초짜 기자들한테 던진다.

이런 상황에서도 달포는 “내장탕 좋습니다”라고 맞장구 치며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취재하게 될 예정이다.

본방송에 앞서 한 관계자는 “이번 국과수 장면은 기자가 된 달포가 본격적인 취재일선에 나서기 전의 모습을 담기위한 과정”이라며 “이 외에도 기자로 성장해가는 모습, 그리고 뜻하지 않게 인하(박신혜 분)와 티격태격하는 에피소드들이 그려질 테니 기대해달라”고 부탁했다.

달포가 국과수 부검현장을 견학하는 모습을 포함, 기자로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되는 내용이 펼쳐질 '피노키오' 5회는 2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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