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피노키오]박신혜 "공부 안 하면 나처럼 된다" 울먹이는 모습도 귀여움 가득

작성 2014.11.26 22:45 조회 5,461
기사 인쇄하기

[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박신혜가 손님들에게 울먹이며 신세한탄을 하는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냈다.

26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피노키오' (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5회에서는 최달포(이종석 분)에게 기자가 되지 마라는 말을 들은 최인하(박신혜 분)가 큰 충격에 빠졌다.

피노2

최인하는 눈물을 흘리며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했다. 그녀는 계산을 하는 학생들에게 “나 이번에 서른  여섯 번째로 떨어졌다. 너희들 공부 열심히 해라 안 그러면 나처럼 된다”며 울먹였고 아저씨 손님에게는 “삼촌은 한달 만에 붙고 나는 3년을 준비했는데 떨어졌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최인하를 보러 온 서범조(김영광 분)는 최인하의 푸념을 귀엽다는 듯이 바라보며 “최달포, 그 친구죠? 계속 얘기해라 다 들어주겠다. 나는 남는 게 시간이다”고 말해 최인하를 당황케 만들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