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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 옥주현에게 세번 뺨 맞은 사연은? "음향에 맞춰서 하는 건데..."

작성 2014.11.27 12:29 조회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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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 옥주현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정선아, 옥주현에게 세번 뺨 맞은 사연은? "음향에 맞춰서 하는 건데..."

정선아 옥주현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옥주현을 언급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오만석, 고창석, 정선아, 한선천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정선아는 "최고의 뮤지컬 배우는 나라고 잘난 척했냐"라는 MC들의 질문에 "내가 솔직해서 욕 먹는 스타일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자신감이 넘치기보다는 요즘 많은 친구들이 잘 하더라"며 "옥주현은 이제 나와 함께 가는 동맹 맺은 친구다"라고 덧붙였다.

또 정선아는 MC 규현이 "한 인터뷰에서 '극중 옥주현의 뺨을 진짜로 한 번 때리겠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라는 물음에 "뮤지컬 '위키드' 공연에서 내가 매 회마다 뺨을 때리는 신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선아는 "장난삼아 '옥주현의 후려 갈기겠다'라고 말했는데, 실제로는 내가 세 번이나 맞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선아는 "원래는 다 속임수다. 음향에 맞춰서 하는 건데 세 번 정도 진짜 때리더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정선아 옥주현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선아 옥주현, 진짜 맞는거야?", "정선아 옥주현, 솔직해서 참 좋더라", "정선아 옥주현, 절친한 사이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선아 옥주현,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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