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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2049시청률 왕좌…지상파 전체 프로그램 1위

작성 2014.11.27 15:10 조회 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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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피노키오'가 2049 시청률 왕좌를 차지하고 있다.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는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광고주들의 주요 판단지표인 2049 시청률 6.9%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영되는 MBC '미스터 백'과 KBS2TV '왕의 얼굴'은 각각 4.6%와 1.3%로 집계됐다.

'피노키오'는 2049 시청률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첫 회 4.9%에서 5회 6.9%까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특히 5회분 시청률은 26일 방송된 지상파 3사에 방송된 드라마와 예능, 교양 등 전체 프로그램 중에서도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2049 시청률 뿐만 아니라 전국 시청률도 상승세다. 첫 방송 7.8%로 출발해 5회 10.9%까지 끌어 올렸다. 수목극 1위에 있는 '미스터 백' 10.9%를 턱 끝까지 추격하고 있다.

이에 한 관계자는 “ '피노키오'가 탄탄한 스토리가 아주 촘촘하게 그려지면서 전체 시청률뿐만 아니라 2049시청률 또한 계속 올라가고 있다”며 “이제 각각 다른 방송사의 기자로 변신하게 된 달포(이종석 분)의 인하(박신혜 분)의 본격적인 에피소드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피노키오'는 27일 6회분이 방영된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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