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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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파머', 이번엔 마을 노래자랑 ..'포복절도 주민들'

강선애 기자 작성 2014.11.29 13:28 조회 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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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파머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주말미니시리즈 '모던파머'(극본 김기호, 연출 오진석)에서 포복절도할 마을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29일과 30일에 방송될 '모던파머' 13, 14회에서는 마을 노래자랑이 열린다. 이에 하두록리에서도 자체 예선전을 거쳐 이 대회에 출전할 마을주민을 선발하게 된다. 이는 모두 하두록리에서 생산되는 사과를 홍보하기 위한 윤희(이하늬 분)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것.

이런 에피소드에 따라 극중 마을주민들로 연기중인 연기자들의 실제 노래실력도 함께 공개된다.

순분 역 오영실은 '아침이슬'을, 혜정역 이일화는 강수지의 '보랏빛 향기'를 부른다. 또 영식 역 이한위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흉내를 내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만구 역 박영수와 상득 역 서동원 등도 서로 노래자랑을 위해 숨겨왔던 자신의 노래실력을 뽐낸다.

방송에 앞서 29일 제작진을 통해 촬영 스틸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영수는 머리와 팔을 다친 모습이고, 록밴드 4인방과 마을주민들의 웃는 모습이 담겨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 제작진은 “극 초반 전개되었던 마을 체육대회에 이어 이번 노래자랑에서도 마을 주민 모두가 참여하게 된다”며 “과연 사과를 알리기 위해 마을주민들이 어떤 포복절도할 에피소드를 전개할지 재미있게 시청해달라”고 부탁했다.

마을노래자랑이 전개될 '모던파머'는 29일과 30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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