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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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파머' 이홍기-곽동연, 각이 살아있는 농촌패션 '폭소'

강선애 기자 작성 2014.11.29 14:13 조회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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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파머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주말미니시리즈 '모던파머'(극본 김기호, 연출 오진석)의 이홍기와 곽동연이 각이 살아있는 농촌 패션을 뽐냈다.

두 사람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9일 '모던파머'에 출연 중인 이들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패딩 점퍼와 트레이닝으로 무장한 이홍기는 한껏 멋 부린 하이패션 포즈와 도도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 옆에는 농사용 장화와 팔 토시로 멋을 낸 곽동연이 농촌 패션에 완벽 적응한 모습으로 서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모던파머'에서 이홍기는 록밴드 엑설런트 소울즈의 리더 겸 보컬 이민기 역으로, 곽동연은 드러머 한기준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이홍기는 첫 사랑 이하늬(강윤희 역)와 현재의 사랑 한보름(한유나 역) 사이에서 묘한 삼각관계를 만들어내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어가고 있으며, 곽동연은 한주현(송화란 역)과의 풋풋한 케미를 선보이며 '모던파머'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홍기와 곽동연이 출연하는 '모던파머' 29일 오후 8시 45분 13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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