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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정조국 부부, 구세군 자선냄비 홍보 '기부 선행'

강경윤 기자 작성 2014.12.02 10:40 조회 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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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정조국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김성은 – 축구선수 정조국 부부가 '2014 자선냄비 시종식'에 참석했다.

2일 오전 소속사 가족액터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일 서울 시청에서 열린 제 86주년 '2014 자선냄비 시종식'에 참석해 아름다운 '선행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구세군 자선냄비 홍보대사'로 임명돼, 박종덕 한국 구세군 사령관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은 김성은-정조국 부부는 눈발이 흩날리는 한파의 날씨에도 모금액 달성을 기원하며 웃음을 잃지 않는 밝은 얼굴로 시종행사는 물론, 자선냄비 기부에도 참여했다.

MBC 특별 생방송으로 방송 된 '2014 자선냄비 시종식'은 많은 국민들에게 나눔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구세군 자선냄비는 어제 시종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31일까지 전국 76개 지역 360여 곳에 설치해 65억원을 목표로 거리모금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김성은은 현재 Olive TV'테이스티로드'에 출연하면서 차기작 선정을 고심하고 있고, 남편 정조국은 올해 9월에 전역해, 자신의 소속팀 'FC 서울'로 복귀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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