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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파머 이하늬, 전도유망한 피아니스트?…관계 변화 예고

작성 2014.12.06 10:10 조회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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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파머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모던파머' 이하늬가 전도유망한 피아니스트였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오는 6일 SBS 주말미니시리즈 '모던파머'(극본 김기호, 연출 오진석)에서 윤희(이하늬 분)의 아들 민호(황재원 분)의 친아버지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 현석(이재우 분)이라는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이로 인해 윤희가 장래가 기대되던 피아니스트였던 내용도 더불어 공개된다. 윤희는 우연찮은 사고 때문에 현석과 함께 유학길에 오르지 못해 결국 하두록리에서 미혼모로 남게 되었던 것이다.

특히 윤희가 좋아했던 민기(이홍기 분), 윤희를 좋아했던 혁(박민우 분)의 관계에서도 다소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이에 SBS드라마 관계자는 “이번 방송분을 통해 피아니스트가 될 뻔 했던 윤희를 둘러싼 숨겨진 과거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많은 관심을 끌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6일 방송되는 '모던파머' 15회 방송분부터는 배추를 키우기 위해 귀농한 록밴드 4명이 우여곡절 끝에 배추를 수확하는 에피소드도 함께 담는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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