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3일(화)

영화 스크린 현장

워킹걸 클라라, 성인용품숍 CEO역 소화하기 위해 '이것'까지?

작성 2014.12.09 18:12 조회 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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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걸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워킹걸 클라라, 성인용품숍 CEO역 소화하기 위해 '이것'까지?

워킹걸 클라라

배우 클라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서울 중구 장충단로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워킹걸'(정범식 감독, 홍필름·수필름 제작) 제작보고회에는 정범식 감독, 배우 조여정, 클라라, 김태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클라라는 성인용품숍 CEO 역을 소화하기 위해 "첫 장편 영화인 만큼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배역을 위해 성인용품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몸매관리 비법에 대해서는 "영화를 찍기 위해 몸매 관리는 필수였다. 음식 섭취를 전혀 하지 않고 견과류 정도만 먹었다"라고 밝혔다.

또 클라라는 "옷이 대부분 음식을 조금만 먹어도 티가 나서 거의 먹지 않고 복근 관리도 꾸준히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워킹걸'은 하루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조여정)와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샵 사장 '난희'의 엉뚱하고 후끈한 동업스토리를 그린 섹시 코미디 영화로 내년 1월 개봉예정이다.

(워킹걸 클라라, 사진=SBS연예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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