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영화 스크린 현장

워킹걸 클라라, 배역 위해 '성인용품 공부까지' 뜨거운 열정 '놀라워'

작성 2014.12.09 20:35 조회 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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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걸 클라라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워킹걸 클라라, 배역 위해 '성인용품 공부까지' 뜨거운 열정 '놀라워'

워킹걸 클라라

배우 클라라가 솔직한 고백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서울 중구 장충단로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워킹걸'(정범식 감독, 홍필름·수필름 제작) 제작보고회에는 정범식 감독, 배우 조여정, 클라라, 김태우가 참석했다.

이날 클라라는 "첫 장편 영화인 만큼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성인용품숍 CEO 역을 맡은것에 대해 "배역을 위해 성인용품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정범식 감독은 "클라라가 촬영을 앞두고 나에게 오더니 영화 소품 중 한 기구를 빌려갔다"고 밝혔다.

클라라는 "영화를 보러 오실 많은 남성분들에게 말씀드리자면 실망시켜드리지 않을 만한 모든 것을 보여준다. 많이 보러 와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한편 '워킹걸'은 하루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조여정)와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샵 사장 '난희'의 엉뚱하고 후끈한 동업스토리를 그린 섹시 코미디 영화다. 내년 1월 개봉예정.

워킹걸 클라라 소식에 네티즌들은 "워킹걸 클라라, 열정 대단하네", "워킹걸 클라라, 정말 영화 기대돼", "워킹걸 클라라, 매력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워킹걸 클라라, 사진='워킹걸' 메인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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