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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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유정 어머니 "극장에서 나올 때 유정이 생각나" 이유는?

작성 2014.12.09 22:44 조회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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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유정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컬투쇼 김유정 어머니 "극장에서 나올 때 유정이 생각나" 이유는?

컬투쇼 김유정

배우 김유정의 어머니가 라디오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미친 퀴즈' 코너에는 배우 김유정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유정과 함께 스튜디오에 방문한 김유정의 어머니는 컬투의 권유에 못이겨 방송에 깜짝 등장했다.

김유정의 어머니는 "김유정의 돌사진을 올렸는데 그것이 기회가 돼서 잘 풀린 것 같다"며 "잘 키우겠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극장에서 나올 때 늘 유정이가 생각난다. 사람들에게 좋은 기억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유정은 "어머니가 저를 쫓아다니느라 언니랑 오빠에게 신경 쓰지 못했다"면서 "그래서 일부러 더 나오지 말고 언니, 오빠 신경 써 달라고 말한다"고 밝혔다.

또 김유정은 "어머니가 앞으로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 사랑한다"고 말해 모두를 감동케 했다.

컬투쇼 김유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컬투쇼 김유정, 훈훈한 모녀사이" ,"컬투쇼 김유정, 화목한 가족이네", "컬투쇼 김유정, 더 잘됐으면 좋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컬투쇼 김유정,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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