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7일(수)

방송 프로그램 리뷰

송지효 개리, 진짜 질투난 적도 있다? "월요 커플 끝이라고..." 깜짝

작성 2014.12.11 21:20 조회 1,903
기사 인쇄하기
개리 송지효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송지효 개리, 진짜 질투난 적도 있다? "월요 커플 끝이라고..." 깜짝

송지효 개리

'런닝맨' 송지효 개리 월요커플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개리와 송지효의 동반 CF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개리는 송지효와의 관계에 대해 "우리 관계는 비즈니스 겸 썸 겸"이라며 "내가 결혼해도 썸은 계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의 이름을 휴대폰에 어떻게 저장했는지 묻자 개리는 "멍지라고 돼 있다"고 밝혔고, 실제로도 '멍지'라고 저장되어 있었다.

하지만 송지효는 대답을 하지 못했고, 개리는 "설마 '개'라고 돼 있는 것 아니냐"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결국 송지효는 "난 그냥 '강개리' 이렇게 써 놨다"고 밝혔고, 이에 개리는 한숨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로에 대해 진짜 질투가 난 적 있냐는 질문에 개리는 "조정석에 질투가 났다. 송지효 눈빛이 달랐다"고 고백했고, 송지효 역시 "경수진씨가 출연했을 때 질투가 났다. 그때 월요커플 끝이라고 소리까지 질렀다"고 말했다.

송지효 개리 소식에 네티즌들은 "송지효 개리, 월요커플 진짜 웃기더라", "송지효 개리, 사귀었으면 좋겠는데", "송지효 개리, 진짜 질투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지효 개리,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