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일(목)

방송 촬영장 핫뉴스

첫방 '펀치' 서지혜 "새로운 모습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

강선애 기자 작성 2014.12.15 16:28 조회 905
기사 인쇄하기
펀치 서지혜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서지혜가 SBS 새 월화극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의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서지혜는 15일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내가 연기할 최연진은 이전에 맡았던 캐릭터와 다른 느낌의 캐릭터다. 시청자분들에게 나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된다. 촬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오늘 첫 방송되는 '펀치'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펀치'는 정글 같은 세상을 상처투성이로 살아낸 한 검사의 핏빛 참회록으로, 세상을 바로잡으려는 두 남녀가 운명을 걸었던 평생의 동지를 상대로 벌이는 뜨거운 승부를 감동적으로 담아낼 작품이다.

서지혜가 분하는 최연진은 특목고 출신에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단번에 사법고시에 패스한 '엄친딸' 검사다. 박정환(김래원 분)의 수하 검사로서 든든한 조력자 역할과 동시에 애틋한 해바라기 사랑을 펼칠 전망이다.

서지혜의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지혜가 지닌 도회적인 이미지가 도도한 최연진 캐릭터를 만나 완벽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다. 이번 작품에서 서지혜는 주어진 역할 그 이상을 해내며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펀치'는 SBS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으로 거침없는 필력을 인정받은 박경수 작가의 신작으로 탄탄한 스토리가 기대되는 작품이다. 서지혜를 비롯해 김래원, 김아중, 조재현, 최명길, 온주완, 박혁권, 김응수, 송옥숙, 이한위, 이기영, 이영은, 아역 김지영 등이 출연하는 '펀치'는 '비밀의 문:의궤살인사건' 후속으로 1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점프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영상] '김래원-김아중-조재현, 핏빛 혈투' 펀치 3차 티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