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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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박혁권, 대본 들고 미소..첫방 본방사수 독려

강선애 기자 작성 2014.12.15 16:44 조회 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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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박혁권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박혁권이 SBS 새 월화극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의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 독려 인증샷을 공개했다.

15일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박혁권이 첫 방송을 앞두고 대본을 들고 서 있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그는 이 작품에서 사건은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간다는 신념 하에 증거조작, 증인회유 등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 어떠한 일도 꺼리지 않는 악덕검사 조강재로 분한다.

사진 속 박혁권은 극중 검사라는 직업에 맞게 깔끔한 헤어스타일에 정장을 입고 대본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자신이 연기하는 악역 캐릭터와는 다른 박혁권의 온화한 미소가 반전매력을 선사한다.

'펀치'는 정글 같은 세상을 상처투성이로 살아낸 한 검사의 핏빛 참회록으로, 세상을 바로잡으려는 두 남녀가 운명을 걸었던 평생의 동지를 상대로 벌이는 뜨거운 승부를 감동적으로 담아낼 작품이다.

SBS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으로 거침없는 필력을 인정받은 박경수 작가의 신작으로 탄탄한 스토리가 기대되는 작품 '펀치'는 박혁권을 비롯해 김래원, 김아중, 조재현, 최명길, 온주완, 서지혜, 김응수, 송옥숙, 이한위, 이기영, 이영은, 아역 김지영 등이 출연한다. '비밀의 문:의궤살인사건' 후속으로 1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가족액터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영상] '김래원-김아중-조재현, 핏빛 혈투' 펀치 3차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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