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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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家' 장동민, 걸스데이 소진에 적극 호감 표시

강선애 기자 작성 2014.12.16 16:38 조회 1,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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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그룹 걸스데이 소진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17일 방송될 SBS '즐거운家'(이하 즐거운가)에선 지난 방송에 이어 민아를 위해 지원군으로 나선 걸스데이 멤버들(소진, 유라, 혜리)의 모습이 그려진다.

촬영 당시 걸스데이 멤버들은 서울에서의 각박한 생활을 잠시 잊고 '즐거운가'에서 전원의 즐거움을 누리며 하루를 보냈다. 촬영 말미, 시골에서 살라면 살 수 있겠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소진은 “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답하며 이번을 기회로 새롭게 갖게 된 전원생활의 꿈을 이야기했다.

이를 지켜보던 장동민은 “('즐거운가'는) 너를 위해 준비한 집이다”라고 말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황당해하는 소진에게 장동민은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 들어와도 나갈 땐 마음대로 못 나간다”고 말하는 등 소진을 향한 적극적인 호감을 표시했다.

이에 걸스데이 멤버들은 전원생활을 꿈꾸는 소진에게 “동민 오빠랑 살면 되겠다”라며 짓궂은 장난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민의 구애 현장은 17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즐거운가'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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